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괴리성 밀리언아서/스토리 진행 (문단 편집) === 2부 === * 1장 파르살리아 사건이 해결된 후, 브리튼 북부를 둘러싼 분쟁도 소강 상태로 접어들면서 헤브리디즈의 아서 일행 역시 각자의 본업에 충실한 나날을 만끽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스카아하에게 카멜롯의 탈리에신이라는 궁정시인으로부터 통신이 걸려온다.[* 자신이 브리튼 북부와의 교류 건에 있어 대표자로 선출되었다고 소개하는데, 검술의 성이 직접 연락을 하지 않은 것은 브리튼 내부에서는 여전히 왕위쟁탈전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대신 탈리에신의 옆에는 페이가 옆에 붙어있어 그녀가 하는 말을 보충해주는 역할을 맡았다.] 통신을 걸어온 목적은 파르살리아, 전술병기 게이=볼그, 슈퍼 컴퓨터 돈=쿠아룬게 등 영향력이 큰 단절의 시대의 산물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헤브리디즈가, 브리튼의 중심인 카멜롯이 일개 '일부 세력'으로 치부하고 방치하기에는 지나치게 강대해졌으니 셋 중의 하나를 카멜롯으로 인계하라고 권고하기 위해서였다. 이에 스카아하는 고민하다가 결국 게이=볼그를 넘기기로 한다.[* 파르살리아의 경우 감정을 되찾은 뒤 정신적으로 안정화되었다고는 하지만 이는 헤브리디즈의 아서들과의 유대가 큰 요인으로 작용한 결과이므로 왕위쟁탈전이 항시 일어나는 카멜롯에 그녀를 넘길시 다시 불안정화되어 폭주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으므로 기각되었고, 돈=쿠아룬게의 경우 스카아하가 훈련성 헤브리디즈에 주둔하는 제 1의 목적인 단절의 시대의 유물 조사의 주요 수단이기에 거절했다.] 통신을 받고부터 얼마 후, 파르살리아와 게이=볼그의 상태 확인을 위해 ~~기네비어와~~[* 단순히 파르살리아를 보고싶다는 이유만으로 찾아왔다. ~~안 나오던 사이 기서에게서 오염을 심하게 받았는지~~ 광적으로 파르살리아를 껴안고 쓰다듬으며 놀다가 파르살리아가 이를 공격행위로 판단하고 스캔•왜곡을 개시하기도...] 콘스탄틴이 훈련성 헤브리디즈로 조사단 자격으로 파견된다. 조사를 마치고 귀환하려던 콘스탄틴은 용병 아서에게 자신은 권외 세력이 되어버린 헤브리디즈의 존재는 물론 왕위 쟁탈에 눈이 멀어버린 카멜롯 모두를 맘에 들어하지 않지만 자신 역시 [[멀린(확산성 밀리언아서)|딱히 중립적인 위치에 있지 않다]]는 고백과 함께 이상적인 왕을 목표로 하는 자라면 나라를 올바르게 이끌어주길 바란다는 말을 던지고는 훈련성을 떠난다. 게이=볼그를 카멜롯에, 그리고 코노하트 측의 슈퍼 컴퓨터 핀 베나프를 외적에 넘기고[* 돈=쿠아룬게를 외적에 넘기지 않는 대신 외교 협상 수단으로 결정되었다. 페이의 말을 빌리면 어차피 ~~요정어~~ 단절의 시대의 언어를 해독할 수 없는 외적에 넘겨줘 봤자 핀 베나프에 저장된 데이터를 읽을 수도 없을테니 브리튼에 별다른 위협이 되지 못할 거라고.] 며칠이 지난 후, 코노하트의 여왕군이 궐기하여 단절의 시대 유물의 일종인 [[탱크]]를 이끌고 얼스터 령을 공격하는 사건이 발생하여[* 얼스터&헤브리디즈와의 전투에서의 패배 후 ~~바지영주였던~~ 메이브 여왕이 인질로 잡힌데다 주요 전력이었던 잠수함 부대 크란=카라틴의 궤멸, 여기에 외적과의 교섭 수단이랍시고 슈퍼 컴퓨터 핀 베나프까지 탈취당했으니...는 그저 표면상의 이유에 지나지 않고, 단순히 패배에 대한 모욕을 씻기 위해 침공했다고 한다.] 아서 일행이 지원을 나가게 된다. 게이=볼그를 잃은 쿠 훌린과 얼스터 군이 산중이라는 지리적 이점 덕분에 여왕군에 간신히 대항하고 있던 가운데 전장에 다다른 아서 일행도 공격에 나서는데, 갑자기 정체불명의 괴수가 전장에 난입하여 얼스터 군과 코노하트 군, 그리고 아서 일행을 가리지 않고 공격하기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단절의 시대제 갑주 메일=얼스터를 착용한 쿠 훌린이 큰 부상을 입고, 여왕군의 탱크 부대는 전부 파괴당한다. 카멜롯에 게이=볼그의 요격 요청을 보내도 응답은 없고, 아서 일행조차 괴수의 단단한 칼날같은 뿔에 고전하던 찰나, 쿠 훌린이 부상을 무릅쓰고 갑주의 얼스터 오버로드를 전개시켜 일격을 날림으로써 괴수를 물러나게 한다. 게이=볼그의 인계, 코노하트 여왕군의 얼스터 습격, 그 와중에 이루어진 수수께끼의 괴수의 난입, 스카아하는 이 일련의 사건이 우연일 리 없을 것이라 판단하고 괴수의 처치에 대비하기로 한다. 한편, 인근의 숲에서 괴수를 소환시킨 정체불명의 소녀가 혼잣말로 사건은 이제 막 시작된 것임을 예고하는데... * 2장 케르눈노스라 명명된[* 카멜롯에서 마수의 이름을 짓기 위해(...) 긴급 회의를 소집했다. 그도 그럴 것이 마수에 대해 무언가 대책을 내야 하는데 그에 대한 단서가 하나도 없었으니...] 마수의 행방을 쫓기 위해 자원하여 헤브리디즈를 찾아온 펠리노어와 함께 동분서주한 아서 일행이었지만, 얼스터 령은 물론 다른 곳에서도 마수의 흔적은 찾을 수 없었다. 그러다 단독으로 마수의 행방을 쫓던 오이페가 마수의 근거지를 찾아내고, 더 이상의 희생을 막기 위해 아서 일행이 그 지점을 찾아가 마수와의 전투를 시작하였으나 문제는 마수가 한 마리가 아니라 두 마리 있었다는 것. 두 번째 마수와 함께 의문의 소녀가 등장하는데, 자신을 요정 엘핀이라 소개하고는 자신의 매뉴얼에 입력된 대로 아서 일행에게 엑스칼리버를 자신에게 넘기고 항복하라고 권고한다. 이에 살려보내준다는 보장이 없다는 것은 차치하고 이미 무고한 희생을 낳은 마수들을 부리는 상대와 타협할 생각이 없었던 아서 일행은 당연히 이를 거부, 교섭이 실패하자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왕왕쨩, 얏짜에!]]~~ 엘핀의 명령으로 공격해오는 두 마리의 야수를 오이페, 펠리노어의 협공을 업고 처치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기껏 처치한 마수들은 원래 존재하지 않았던 생물임을 드러내려는 듯이 녹아서 사라져버렸고, 이들을 조종하던 엘핀 역시 승기가 아서 일행에게 기울자 당황하여 전투 중 혼란한 틈을 타 사라져버렸다. 칼날 같은 단단한 마수의 뿔만을 남긴 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